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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인대학 개강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2015-05-21 03:41:16

영주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상인대학 교육을 통해 상인의식을 높임으로써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상인대학은 5월 19일 영주골목시장을 시작으로 5월 20일 풍기선비골인삼시장, 6월 9일 신영주번개시장, 6월 16일 영주중앙시장에서 개강하여 시장마다 매주 2회 총 24회 교육을 실시한다.
 

상인대학 교육과정은 기본과정 21시간 및 심화과정 21시간 총 42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대학 전문교수들이 책임을 맡아 상인의식 개혁과 마케팅,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시장 및 점포경영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우리시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시장에서 상인대학을 개강하여 교육을 통해 의식을 변화시켜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장마다 특성과 조건에 맞는 활성화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 6회의 상인대학을 통해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기관의 지속적인 교육과 우수시장 견학 등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기법 습득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문의처: 경제활성화실(054-63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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