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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2006 어린이 명랑캠프
2006년 7월 8일부터 9일까지 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와 함께
2006-07-10 11:00:14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비만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건강생활에 대한 인식 및 태도변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미래를 여는 2006 어린이 명랑캠프』를 실시한다.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명랑캠프는 관내 초등학생(4,5,6학년) 중 비만어린이 50명과 학부모 5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참가 학생들은 우선 신장, 체중, 비만도를 측정한 후 혈압 및 혈액검사를 받게 되며, 보건교육, 체조교실, 체력단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일정별 내용을 살펴보면 7월 8일(토요일)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접수 및 체지방, 혈압, 혈액 등 기초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13시 30분부터 캠프소개 및 안내 등 입소식이 있으며,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친교시간, 체조교실을 가진 후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아동들은 물놀이(수영) 시간, 부모님은 시청각 교육을 받게 된다.

◦19시부터는 비만과 영양이라는 주제의 교육과, 명랑운동회 및 캠프파이어(장애물경기,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건강퀴즈 등)를 끝으로 일정을 마치며,

◦캠프 이튿날인 7월 9일(일요일)에는 7시부터 9시까지 기상 및 산행과 아침식사를 마친 후 비만과 운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운동프로그램 실습 및 상담, 칼로리 체험 및 영양 상담을 끝으로 이틀간의 캠프 일정을 마치게 된다.

o한편,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성장기 어린이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등 소아성인병 및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학생들이 비만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비만의 예방과 건강생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를 통해 비만의 유해성을 알리고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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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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