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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이 사라진 영주사과의 거리
영주시와 상인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2015-04-08 21:16:24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고품질 영주사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확보를 위해 지난 4월 4일 풍기나들목 주변 상인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풍기 나들목 주변 상가들은 중앙고속국도가 개통된 이후 약 10여년동안 난립하면서 일부 상가에서 불법시설물 설치 및 저품위 사과판매로 소비자의 불만을 초래하고, 고품질 지역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훼손 시켜왔었다.


민선 6기를 맞은 영주시에서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저평가된 영주 농산물의 명성을 되찾고자, 올 해 3월 20일 풍기나들목 주변의 불법 건축물 3개소를 철거하였고 건전한 상거래로 신뢰회복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풍기나들목 주변 상인들도 이 지역을 ‘영주사과의 거리’라 명명하고 상인연합회를 결성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영주사과와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로 자체 결의하여 판매점 환경정비, 도로변에 진열하여 미관을 저해하였던 모조사과를 철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영주사과의 거리 상인연합회 박성주 회장은 “사과의 거리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영주시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을 제값 받고 정직하게 판매하여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고품질 영주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건전한 상거래 조성에 협조하여 주신 상인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영주의 관문인 「영주 사과의 거리」가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의 장이 되어 사과와 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문의처: 유통지원과(054-639-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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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3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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