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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의 새모델 창조 창업 시범사업
부각공장 부각되어 부자되세요
2015-04-02 21:46:10

부각은 한국 전통의 튀김류 음식으로, 채소 및 해조를 말린 후 보존을 위해 찹쌀풀을 먹여 튀긴 음식이다. 이런 조리법은 튀각(찹쌀풀을 먹이지 않고 튀긴 말린 채소)과 더불어 한국 요리에서는 흔하지 않은 방법이며, 대부분 한국의 사찰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특수한 조리법이다.





이러한 전통 튀김음식을 농가소득향상을 위하여 6차산업화에 접목시킨 “한부각” 브랜드로 부각 가공공장이 부석사가 있는 사찰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영주 단산면 동원리에서  개소식을 가져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3월 31일 봄볕이 따뜻한 오후3시에 영주시 장욱현시장과 이중호, 이규덕시의원을 비롯하여 6차산업 관계자들과 지역주민이 단산면 동원리 93번지 한부각 가공공장 마당에서 개소식과 함께 시식회를 가졌다.


한부각 가공공장은 고추, 호박, 당근, 우엉등의 영주농특산물을 이용하여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2차 가공하여 농가소득은 물론, 손이 많이 가는 생산과정이어, 일자리창출까지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본 부각공장은 농촌여성 가공창업 시범사업으로 농업 이외의 경제활동으로 농촌여성들의 손맛 솜씨의 농산물 가공과 전통·향토 음식분야 기술 노하우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굴하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소비를 촉진함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 위한 것이며,


농촌여성들의 경영능력향상으로 미래의 농촌을 이끌어 가는 여성 CEO 양성과  6차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날 ‘여기 모이신 농촌여성의 지도자님들께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로 소비자가 원하는 가공 상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도 살려서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당부하며, 농촌여성이 힐링과 치유의 어머니입니다.’라는 말씀을 하여 의미를 더욱 깊게 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한 이기영 동원1리 이장은 ‘부각공장이 홍보가 많이 되어 여러사람에게 부각되어 우리동네도 부자가 되는 공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말씀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주었다.

 

문의처: 농촌지도과(054-639-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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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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