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는 이달 18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에서 주관하는 설명회는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올 2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영주시 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시 생업에 바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리시 요청으로 별도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활동과 서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과 신용보증제도를 안내하고 1대 1 현장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은 생업에 바쁘다 보니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는 설명회에 많은 분이 오셔서 창업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수록한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문의처: 경제활성화실(054-639-6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