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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문화가정 소득증진사업 효과 만점
결혼이민자 농가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큰 성과
2015-03-09 16:09:07

영주시는 다문화가정 농가의 자립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소득증진지원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외국인과 결혼 2년이상 경과하여 현재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들 에게는 경종 및 축산분야의 시설확충, 개보수 등에 농가당 1천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는 결혼이민자 농가 소득증진지원사업으로 2008~2014년까지 관내 57농가에 5억6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경북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사업을 지원받은 농가의 86%가 1년간 추정 소득금액이 500만원~1000만원까지 단기간 비교적 높은 소득증대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다문화가정 농가에 대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인력 양성을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건강한 가정을 가꾸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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