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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출향인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올인
영주 발전을 위한 고향출신 경제인 간담회 개최
2015-02-27 14:29:04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출신 경제인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영주시와 재경영주시 향우회(회장 김종태)는 2월 25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에서 POSCO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고향 출신 경제인 200여명을 초청하여 영주 발전을 위한 「출향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주시 투자유치 설명, 영주학사 건립, 귀농귀촌 등 다양한 시정현안 사업과 함께「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2015년을 투자유치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창업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투자유치 성과를 홍보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연말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민원처리 만족도에서 경상북도 1위, 전국 11위라는 영광을 안았으며 산업정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제11회 산업정책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인력공급부문 전국대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 만족도와 산업정책으로 전국을 석권,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도시임을 설명했다.


시는 맞춤형 인력공급 정책과 저렴한 공장용지, 논스톱 행정 서비스 등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다국적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주) 알미늄 압연공장, OCI 머티리얼즈(주), ㈜베어링아트 베어링공장 등 글로벌 기업이 자리 잡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84개 기업체를 유치하여 1조 1천 29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바 있다.


특히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끝나는 2018년이면 영주에서 서울까지 불과 1시간 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도청이전으로 행정적인 접근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지역의 기업유치에도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참석자들에게 현재 조성중인 대규모 산업단지와 영주호 주변 관광지구 조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선비정신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유능한 지역의 인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중인 60실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서울 영주학숙건립」계획을 설명하고 출향인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영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를 금년 하반기에 완공함에 따라, 2018년까지 대기업 금융기관 은퇴자 등 귀농귀촌 1천 가구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출향인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제일선에 몸담고 있는 출향인사들은 영주시의 경제시책과 도청신도시 인근 도시로서의 가능성, 그리고 귀농귀촌 도시로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대원플러스건설과 850억, OCI머티리얼즈(주)와 800억 투자유치 MOU에 이어 올해 2월에는 나노믹아트(주)와 140억, ㈜디자인랜드와 50억 등 취임 후 8개월만에 총 1,84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저력을 바탕으로, 출향기업 CEO, 관계자,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처: 투자전략실(054-639-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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