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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분뇨를 특등급 퇴비로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의 실천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2015-02-24 18:06:25

영주시 관내에는 소 5만여두, 돼지 7만여두, 닭 34만수 등 가축사육 두수가 많아 분뇨 발생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축산분뇨를 퇴비화하여 토양에 환원할 경우 환경오염방지와 친환경농업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방안으로 관내업체에서 생산된 축분퇴비에 대하여는 정부지원 보조금과 별도로 시비를 추가로 지원하므로 농가의 비용 경감과 지역 퇴비생산업체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단, 추가지원 조건은 농업인단체와 협약을 통하여 품질향상 목표치를 설정하고 기준을 달성한 업체에 한하여 지원하기로 하므로 무분별한 지원을 지양하고 관내 생산 축분퇴비의 품질을 향상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품질향상 목표치는 수분함량과 질소비율은 올해부터 특등급 기준으로 생산하고 유기물함량은 올해 38%이상, 내년에는 39%이상, 2017년까지는 특등급 수준인 40% 이상으로 상향하기로 합의하고 목표치를 달성한 업체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현재 70ha 수준에 있는 친환경 인증면적을 2017년까지 200ha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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