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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로 대형화재 사전 차단
재래시장 소백쇼핑몰 대형화재예방 민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2015-02-06 13:51:43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화재를 기삼아 영주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시내 아파트 11개소와 재래시장 11개소에 대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소방차 길 터주기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4일 18시 20분에 재래시장인 소백쇼핑몰에서 영주시청 안전정책과와 경제활성화실, 하망동사무소 및 영주소방서 공무원들과 영주시의용소방대,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 시장상인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공무원들과 주민들은 “나부터 소방차 길 터주기” 어깨띠를 착용하고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홍보용 전단지를 시장상인들에게 나눠주며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재래시장의 복잡한 교통상황과 혼잡한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소방차 진출입로 확보여부와 집집마다 소화기 갖추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조그마한 불씨를 초기에 진화함으로써 대형화재의 참사로부터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시장상인들의 소방안전의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를 하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안전한 영주, 행복한 시민”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에 취약한 공동주택과 재래시장에 대하여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시 소방차가 신속히 화재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통로상의 장애물 제거,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을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처: 안전정책과(054-639-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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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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