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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맞이 지역 중소기업 유동성 위기 극복 주력
기업당 3억원 이내 융자지원, 대출이자의 4%이내 보전
2015-02-04 13:43:50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설 맞이 지역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전자금은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 자금으로 201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전체 지원규모 230억원으로 기업에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지원하며, 대출 시 대출금리의 일부(4%이내)를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는 지역 중소기업이 설을 앞두고 자재비, 인건비, 제품생산 등 자금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 기업의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금융부담을 다소나마 경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운영에 숨통을 터 주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여성기업 · 장애인기업 ·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선정업체 · 영주시 중소기업상 수상업체 등 시가 지정한 우대업체인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시는 2년 연속 운전자금 지원을 받은 업체는 1년간 융자추천을 제한하여 다수의 기업이 골고루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설 맞이 운전자금 지원을 가급적 2월 13일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운전자금 지원과 관련해서 영주시 경제활성화실(☎054-639-6124)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중심 자금 시책 추진으로 설 전·후에 기업금융 부담을 경감하여 기업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처: 경제활성화실(054-639-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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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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