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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부터
영주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서 전달
2015-01-20 10:33:52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영주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로부터 2015년도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사회복지법인 성심사회복지재단 마리스타와 소백로컬푸드 협동조합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성심사회복지재단 마리스타는 2014년 4월 15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영주시 이산면에 소재하여 군용전투화, 경찰기동화, 산업안전화 등 구두류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며, 소백로컬푸드 협동조합은 2014년 5월 20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영주시 봉현면에 소재하여 도시락제조 및 공공급식을 기반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위를 갖게 되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2015. 1.∼2017. 12.)으로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받게 되어 취약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영주시의 사회적기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 4개와 이번에 경상북도가 지정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2개가 새로 늘어나 모두 12개소로서, 각 업종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영업활동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구성되어있어 애로사항과 우수사례 공유 등 사업협력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금년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영주시(예비)사회적기업의 증가는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힐링중심 행복한 영주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돼 달라”고 당부했으며, 두기업은 모두 “예비사회적기업으로써 영주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은 3년간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음.

문의처: 경제활성화실(054-639-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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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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