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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수상
힐링관광, 인성회복, 문화소비 거점도시 공로 인정
2014-12-30 10:01:22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난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은 문화와 경영의 만남을 통한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문화부문에서 우수하고 유망한 인물, 자치단체 및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발굴하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에서 주관하여 2006년부터 시행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영주시의 주요 공적은 먼저,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36.5° 도시, 정감록 10勝地 중 제1勝地, 전국 최초 힐링특구,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화엄종찰 부석사,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 중요민속문화재 무섬마을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을 서로 잘 어울리도록 하여 “자연과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힐링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둘째, 안향 선생의 선비정신, 정도전 선생의 民本사상, 금성대군의 충절정신 등을 기리기 위한 역사인물선양사업,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위한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한 선비정신교육, 대표적인 정신문화축제인 선비문화축제, 이야기가 있는 소백산자락길 문화생태탐방로 등 “인성회복 거점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높이 평가받았다.


셋째,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조성”을 위해 폐산업시설(옛 KT&G 영주공장) 문화재생사업을 통한 문화예술 복합공간 마련, 시민문화공간 확충을 위한 구 시가지 도시재생사업,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한 시·도립 통합도서관 건립사업 등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민선 6기 장욱현 영주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참여행정과 민원행정 혁신을 통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도시”를 만들고 있는데, 우선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지역에 필요한 예산에 대해 시민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반영하고,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시민과의 소통의 날로 정하여 민원실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 시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으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적극적 행정을 펼쳐 나가는 점과 민원처리기간 단축제도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전통문화의 도시인 영주시가 지방자치부문에서 문화경영대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문화경영의 본질을 잘 살려 영주를 힐링중심, 인성회복의 거점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의처: 문화예술과(054-639-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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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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