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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백서 지역희망박람회에 전시
영주사과 나주배 공동마케팅 추진성과 인정받아
2014-12-04 02:27:17

영주시와 나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경상북도 홍보관에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행복생활권과 특화발전프로젝드등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전시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영주사과와 나주배 공동마케팅사업이 경상북도의 대표사례로 전시되어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사과와 배 공동마케팅 사업은 우리나라 대표과일이면서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수확시기가 비슷한 2가지 과일을 한 상자에 담아 판매해보자는 양 지자체 공무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양 시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해, 지역발전위원회의 ‘영․호남 기쁨 창조사업’공모를 거쳐 이색사업으로 반영되면서 탄생했다.


영주시와 나주시는 사과와 배의 꽃말을 활용, ‘희망을 연모하여 화합의 꿈을 이루고, 서로 사과하면 기쁨은 배가 된다”라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로 “홍동백서”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사과와 배의 만남, 영호남이 화합하자는 의미를 담아서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2013.1.24/이마트) 전략적 유통사업으로 소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매출액은 출시 첫해인 2013도에 42억원, 올해 44억원을 올렸다. 


한편 박람회 경북홍보관에서는 귀농 성공사례(권준호, 56세, 영주 부석면) 및 첨단 IT농업기술을 실천하는 경북형 창조산업 홍보 (김한진, 48세, 영주 단산면)등 함께 전시되는데, 홍동백서 추진사례와 함께 대통령, 지역발전위원장 및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소개되고, 행사 참가자들이 관람하므로서 영주농업과 영주사과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영주시장(장욱현)은 “우리 시가 추진한 사업들이 지역희망 박람회장에 전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농업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첨단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귀농인 지원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사과와 배의 최대 주산지인 영주시와 나주시가 농산물을 매개로 시작한 상호교류를 계기로 양 지자체간 공동마케팅을 통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 전 분야에서 영․호남의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처: 유통마케팅과(054-639-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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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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