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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산타되어 사랑의 이불세트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2014-11-27 07:13:22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도내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11월의 산타’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도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정 257세대에 ‘사랑의 이불세트’를 전달한다.




  ‘11월의 산타’는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도단장 신혜경)이 일정기간 모금활동을 펼쳐 기초생활물품을 손수 마련, 산타 복장으로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아 물품과 사랑의 온정을 함께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이다.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각 시‧군별로 최소 5세대에 5만원 상당 이불세트 1채씩 지원’을 목표로 도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모금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정옥희)이 경북 23개 시‧군봉사단 중 가장 많은 340여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고, 기업 및 도민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도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모두 1,3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257채를 마련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 25일, 영주시청 앞마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11월의 산타 물품전달식’을 갖고, 영주지역 홀몸노인‧저소득가정 68세대에 이불세트를 손수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경북 23개 시‧군별 일정에 따라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옥희 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전기요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보내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눈시울이 먼저 붉어지곤 했다.”면서, “도민들의 사랑의 온기로 채워진 이번 이불세트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음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고,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10월 발족된 나눔전문봉사조직으로 경북 23개 시‧군별 사랑의열매 기부캠페인 홍보활동 및 재능기부활동, 물품배분활동 등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4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총회 및 성과보고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봉사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전개, 기업 및 도민들의 소중한 나눔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모금목표액은 114억 6,100만원으로 이웃사랑 성금 1억 1,461만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는 1도씩 오르게 된다. 270만 경북도민 1인당 4,250원씩만 기부하면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이 가능하다. 이웃돕기 성금모금계좌(농협/731-01-002268/경북공동모금회, 대구/021-05-780444-001/경북공동모금회, 우체국/700674-01-001682/경북공동모금회)로 이체하거나, 경북 23개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성금과 성품을 직접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방송사 모금, ARS 모금(060-700-0060, 한통화 2,000원)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 참여 및 전화 문의 : 053-980-7811~15


문의처: 사회복지과(054-639-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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