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적기업, 김치 손맛으로 이웃사랑 실천
2014-11-20 10:37:18

영주시 사회적기업인 경북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김영기)은 11월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의 따뜻한 손길로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경북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의 조합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된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약 25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김치 200kg과 라면 30박스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망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30가구)에 전달된다.
 
김영기 이사장은 “작은 힘이나마 여럿이 같이하면 즐겁고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일에 앞장서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영세상권 보호 및 물류지원을 위하여 2003년에 설립된 경북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은 2012년 8월 경상북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았고, 2014년 6월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으로서 영업활동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사회적기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기업간 정보교류와 사업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북영주수퍼마켓협동조합을 포함한 5개의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과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처: 경제활성화실(054-639-6143)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