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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교육 실시
2014-11-14 08:06:56

영주시는 2014. 10. 13일 발견된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2본이 2014. 10. 3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으로 최종 확인 됨에 따라 감염목을 긴급 벌채 훈증 소독하고 반경 1km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11. 3일 긴급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소집하여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내 소나무류 이동 단속과 예찰활동 및 시민 홍보 등의 대책을 시달함과 동시에 11. 6일에는 산림청(산림병해충과·국립산림과학원·남부지방산림청·영주국유림관리소)·경상북도(산림자원과, 산림환경연구원)와 합동으로 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방제 및 확산 차단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영주시는 후속 대책으로 11. 1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 담당 연구사인 이창준씨를 초빙하여 읍면동과 실단과소의 산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과 관내 관련기관인 영주시산림조합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건설단의 관계자 및 시 관내 조경회사, 산림사업법인, 목재취급회사의 관계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참여하는 인력 등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소나무류를 주로 취급하거나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 유관기관 및 회사, 방제에 투입되는 인력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대한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나무류 취급시 주의사항을 통지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연역 및 특징과 함께 예찰방법, 방제방법, 기타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에 앞서 영주시 서원 부시장은 각 기관 및 회사별로 각종 사업 추진시 소나무류 취급 부주의로 인한여 인위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나무생산확인표 발급 및 확인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의를 촉구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활동에 대하여 특별히 협조를 당부함과 동시에 각 회사와 기관별로 자체 보유 조경수 및 보호대상 소나무류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요청하였다.



문의처: 산림녹지과(054-639-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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