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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생 150명 농촌봉사활동 나서
2014-07-01 08:00:00
영주시 농민회(회장 : 장성두)는 6월26일(목)부터 7월3일(목)까지 7박8일간 3개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150여명 학생들을 마을별로 배치하여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기 위한 대학생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평은면 20명, 문수면 50명, 부석면 80명으로 3개면    6개마을에 150명의 성균관대 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에 나선다.
 영주시 농민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와 봄과 여름철에 농촌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호 신뢰와 우의로 연계를 맺고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하여 영농체험과 동시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감자캐기, 호박따기, 고추줄치기, 제초작업, 마을환경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시간을 나누어 저녁시간에는 어르신 머리염색도 해드리고 홀로계신 어르신들 말벗도 되어드리며, 농촌 어린이들에게 공부도 가르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봉사활동 총학생대장 임선택(교육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노동의 참된 의미와 농업인의 입장이 되어 농촌을 체험하면서 어려운 농촌 실정을 이해하고 마을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며 보람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주시농민회 장성두 회장도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마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지역민과 학생들이 돈독한 정으로 인연을 맺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품고 돌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처 : 농정과수과(639-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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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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