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에서는 여성들에게 사회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정보습득과 잠재능력 개발로 건전한 가정관리 능력 배양 및 정보화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지식과 교양 함양을 위하여 제14기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을 개설한다.

6월 9일 14:00 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입학식을 갖는 제 14기 주부대학은 관내에 거주하는 21세 이상 60세 이하 주부 150명을 대상으로 12월 1일까지 매주 2시간 30분씩 6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며, 진실·질서·화합강좌, 도덕성 회복, 근검절약, 여성교양, 역사문화, 성인병 예방, 한방건강관리, 여성건강관리, 한문배우기, 생활법률상식, 생활철학강좌, 의식개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되며, 소수서원, 부석사, 역사문화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 및 꽃꽂이, 공예, 스포츠 댄스, 나이트댄스, 피부관리, 수화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부들의 정서함양과 지식습득,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93년 1기생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여성들의 여가선용 및 정보습득, 사회활동 참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