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시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이재욱) 주관으로 4. 23일(수) 11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각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재활의욕을 고취하여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내용으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는 지역 여성장애인들로 구성된 노래공연팀 「다소니」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었으나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취소되었다.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1981년부터 정부에서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여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문화를 지양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및 권익보호를 위하여 60억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처 : 사회복지과(639-6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