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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영주선비문화축제, 매너리즘을 파괴한다
2014-03-21 08:05:00
영주시는 대한민국 관광주간 기간인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주시 선비촌과 시내 일원에서『2014 영주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K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정도전의 신드롬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는 2014년 경상북도 육성축제로 지정된 『영주선비문화축제』통해 영주의 선비정신이 한문화의 뿌리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선비문화축제는 기존 축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무대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하며 즐기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고,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되 선비문화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공연·전시·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신바람 거리 퍼레이드와 선비의 생활과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당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전국규모의 안향선생 휘호대회와 한시백일장, 고택음악회, 전통혼례시연, 전국장승깍기대회, 한자왕 선발대회, 선비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있다.
특히, 개막 행사인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는 역사속의 영주의 대표선비와 지역별 대표선비 행열과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자치기구인 초군청행열 및 30여개의 일반 경연팀의 퍼포먼스로 전 시민이 어우러지는 철저한 주민참여형 축제로 추진된다.
또한, 축제기간중 어린이날이 있는 5월 5일은 ‘어린이선비축제’로 특화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천자문놀이, 어린이한복맵시대회, 선비골든벨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축제중 옛 선조들의 웃음과 해학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마당놀이제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또한 소백문화제와 연계하여 개최하므로서 영주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축제로 재미를 더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영주의 선비정신과 문화가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재미와 감동을 주는 한차원 높은 문화축제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며, 부석사, 소백산, 선비촌, 무섬마을, 삼판서 고택(정도전 생가)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 관광산업과(639-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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