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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2014-03-14 07:45:00
 영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1,627개 업소에 사업장의 규모와 과거 위반사항 등을 고려하여 업소별로 최소 1회에서 최대 4회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 폐수, 유독물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 이를 통합해 한 번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하는 등 점검 효율성을 위한 조치이다.
또한, 경영상황의 악화와 환경관리 기술능력의 부족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과 함께 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 및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의 기술지원도 병행하여 오염물질 배출량이 실질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에는 총 198개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대표자변경 미신고 3건, 비산먼지발생신고 미이행 8건 등 총23건을 적발하였으며, 경고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위반정도가 중한 2건에 대하여는 검찰청 등 관계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한 바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는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라며, 환경오염 의심 현장을 발견하였을 경우,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처 : 녹색환경과(639-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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