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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마을에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2014-02-27 08:00:00
영주시는 2. 27. 오후1시부터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유관기관, 주민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화재대응 및 진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는 헬기, 소방차, 펌프차, 구조․구급차 등 20여대의 차량과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에 버금가는 소방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 무섬마을은 조선 중기 17세기 중반 입향시조(入鄕始祖)인 박수(朴燧)와 김대(金臺)가 들어와 자리를 잡은 이래 반남박씨(潘南朴氏)와 선성김씨(宣城金氏)의 집성촌이며 유서 깊은 전통마을로써. 2013년 8월 23일 전통가옥 36호, 기타 17호를 비롯하여 53호가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전국 중요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민속마을은 안동 하회마을(제122호), 제주 성읍민속마을(제188호), 경주 양동마을(제189호), 고성 왕곡마을(제235호), 아산 외암마을(제236호), 성주 한개마을(제255호), 영주 무섬마을(제278호) 총 7곳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 날씨 불의의 화재에 대비하여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인 무섬마을에서 유관기관 등이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초기 진화요령 숙지, 인접 문화재 소실방지를 위한 연소 확대 방지 등의 합동 소방훈련을 동하여 선조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원형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문화예술과(639-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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