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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주의 당부
소아 적기 예방접종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2013-11-27 10:33:08
영주시보건 당국은 올해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11월 20일 기준 작년 동기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다는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라 이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주로 호흡기 비말(기침, 재채기) 또는 타액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비말은 공기중에 퍼지지 않고 2m이내 가까운 거리로만 이동한다.
발병 초기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으로 시작되고, 이하선 등 침샘 종창 및 동통이 나타나며, 간혹 합병증을 주의해야 하며 감염된 사람은 보통 증상 발현 후 5일 까지 격리해야 한다.
시 보건당국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MMR백신 2회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대상연령(1차 12~15개월, 2차 4~6세)은 적기접종을 권하며, 환자 발생 시 격리(증상 발생 후 5일간 격리, 등교중지) 및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처 : 건강관리과(☎639-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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