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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사랑으로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다
영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각종 대회 메달획득
2013-11-13 11:22:34

영주시 장애인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총43명(장애인20, 보호자5, 준회원4, 봉사자7, 자문위원7)으로 선수단 구성하고, 7월에 영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김창호)를 7월에 창립했다.(※ 장애내역 : 지체장애16, 기타4)

선수들은 풍기광복체육관에서 매주 월, 수, 금 3회에 걸쳐 일반동호인들 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금년 5월에 개최된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에서 메달2개(은1,동1)를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7월에 개최된 제3회 안동시장기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9월에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협회관계자는 ‘장애를 딛고자하는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가족들의 헌신적인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다른 종목으로 확대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인재양성과(☎639-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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