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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터치’설치로 컴퓨터 전력 99% 절전
영주시, 에너지 절약과 CO2 발생 억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13-11-13 10:35:07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컴퓨터 자동절전 프로그램인‘그린터치’설치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개발해 무료로 보급중인 그린터치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소비되는 전력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사용 중 일정시간 사용이 없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됐다가 엔터키나 전원버튼을 누르면 사용중이던 화면으로 복귀시켜 준다.
사실상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그린터치를 컴퓨터에 최대절전 모드로 설정했을 경우 그냥 켜 두었을 때와 비교하면 99%의 절전 효과가 있다.
이는 전국에 있는 컴퓨터를 1시간 켜 놓았을 때 480만kwh의 전력 소모와 2,000톤 이상의 CO2 배출을 억제할 수 있으며, 만약 3,000만대의 컴퓨터에 그린터치가 설치되어 있다면 1시간 동안 원자력발전소 4기가 만드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영주시에서는 업체나 학교, 각 가정에서 잠깐의 수고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그린터치 프로그램의 설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은 그린터치 홈페이지(
http://www.greentouch.kr)에 접속하여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처 : 녹색환경과(☎639-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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