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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순흥면에서 일손 부족 농가 지원활동 벌여
2013-10-01 13:21:54
지난 9월 27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SDI 울산공장 직원 5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영주시 순흥면 태장3리 마을을 다시 찾았다.
이들은 첫 날, 태장3리 마을회관에 페인트 작업을 비롯하여 하천변 풀베기, 일손 부족 농가의 밭작물 가을걷이 등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귀농 농가인 김옥수씨 과수원을 방문하여 사과 따기 일손돕기를 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돈독한 우애를 보여 줬다.
삼성SDI 울산사업장은 2006년 5월 30일 순흥면 태장3리(이장:홍사대)
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고, 특히 된장․간장 공장 리모델링 공사와 마을회관 시설 지원 등 각종 마을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태장3리에서는 삼성SDI 직원들에게 순흥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서 상호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의처:영주시순흥면사무소(☎639-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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