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지하차도, 멋진 동화나라 벽화로 탈바꿈
- - 동양대 디자인경영학과 단원들의 10일간의 열정이 녹아 -
2013-09-23 15:30:46
![](/wys2/file_attach/2013/09/23/1379917963-27.jpg)
영동선 협곡열차가 다니는 '영주지하차도'의 칙칙하고 어두웠던 모습이 동화나라 벽화로 새로 태어났다. 이번 지하도 벽화는 동양대학교 디자인경영학과 이승환 교수의 지도하에 디자인혁신단원 30명의, 10일간 열정의 산물이다.
![](/wys2/file_attach/2013/09/23/1379917984-15.jpg)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 상인회는 영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있는 하망동에 시민들의 휴식처인 원당로 수목원에 이어 지하차도가 동화나라로 탈바꿈함으로서 영주에 또 하나의 볼거리 명소가 늘었다며 즐거워했다.
![](/wys2/file_attach/2013/09/23/1379918005-77.jpg)
봉사현장에는 상인회장 및 봉사단체장 그리고 주변 통장,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이 수시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었으며, 또한 김주영 영주시장은 멋진 벽화를 그려준 동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치하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지역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본 동아리 회원들은 '시장님을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이번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열심히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문의처 : 하망동(☎639-7830)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