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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 수박페스티벌 평가 보고회 가져
서천의 수변환경 시민들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줘
2013-09-16 14:01:54
영주시는 오는 9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천둔치에서 개최된 『2013 영주 수박페스티벌』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공무원 등 축제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김종우 동양대학교 교수가 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축제의 평가개요, 설문조사 결과 및 분석, 발전방안 등을 토대로 문제점 지적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2회째로 개최된 『2013 영주 수박페스티벌』은 영주의 젖줄인 서천의 아름다운 수변환경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주고 폭염기 가족단위 놀이문화 정착과 여름대표 과일인 수박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축제로서
전국 으뜸 영주수박을 주제로 한 ‘수박풀장’과 ‘서천의 수박띄워라!. 등 체험 이벤트는 영주만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로 전국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변화된 축제문화를 위해 입장료를 징수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대폭 증가한 관람객 수와 만족도 조사에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영주 수박페스티벌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의미 있는 평가 보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개선할 점으로 텐트촌 확대 운영, 주차문제, 먹거리 확대, 입장권 사전 홍보 부족과 축제장 기반 조성 부족 등을 지적되었다.
한편 이날 보고회시 수박 페스티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인 여호상(한빛건설엔지니어링)씨와 최인수(영주청년회의소)씨에게 감사패 전달도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아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도 쉽게 즐길수 있는 터가 마련되었다는 의미에서 "피서지 영주"로서의 역할과 모두가 참여하여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축제문화를 정착하였다고 전하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 준 민간단체와 시민 모두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영주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처:관광산업과(☎639-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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