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동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안혜지선수가 제32회 아시아선수권 및 제19회 아시아주니어 선수권사이클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지난 2월 8일에서 2월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리는 제32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제19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월 9일자 여자주니어단체추발(3명)에 출전하여 3분51초465로 2위, 주니어단체스프린트(2명)에서는 50초 466으로 2위에, 2월10일자에는 안혜지 선수의 주종목인 스프린트서 1위, 여자주니어 500m독주 경기에서는 39초196으로 2위로 입상했다.

동산고등학교의 사이클팀은 2학년 김다슬 및 장성림, 1학년에는 안혜지 선수가 박훈서 감독의 지휘 아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번 대회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본다.

이번 사이클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영주시와 동산고등학교 사이클팀의 명예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쾌거를 얻었으며, 영주 동산고등학교장(우경일)은 올해의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