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실경뮤지컬 무섬아리랑 공연
- - 21일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배경 공연 -
2013-08-22 1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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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무섬아리랑이 8월 21일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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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4일까지 공연하는 무섬아리랑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영주지회(회장 김진동)가 주관하는 뮤지컬무섬아리랑은 무섬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선비의 사랑과 애환, 보은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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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중에는 무섬마을을 배경으로 마을주민들이 출연하여 전통상여놀이과 전통혼례식을 치루며, 내성천과 외나무다리를 실경으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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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배우는 대부분 지역출신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집하였는데, 주요 출연진으로는 권용일(안동대 음대 교수)를 비롯하여 장원옥(영주시청), 천순옥(영주시청), 김보경(영주FM방송) 등인데 이 중 아마츄어가 4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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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을 배경으로 한 무섬아리랑은 순박하고 꼿꼿한 선비의 아들과 이웃집 규수가 부모님의 반대와 권세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사랑을 나누며, 올 곧게 살아간다는 사랑과 보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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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마을과 외나무다리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무섬아리랑은 선비의 탄생에서부터 살아가는 생활모습, 죽음에 이르기 까지 선비의 올 곧은 삶을 그려 봄으로서 조상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선비정신을 계승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문의처 : 문화예술과(☎639-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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