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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작업으로 건강하게 장수 하세요 !
2013-07-23 02:22:54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19일 안정면 단촌1리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환경개선(PAOT)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PAOT)교육은 참여 농업인들이 작업환경이 비슷한 다른 지역의 좋은 사례를 자신의 환경과 비교해보고, 능동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자신이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훈련기법으로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재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고령의 농업인들이 무리하지 않고 본인의 체력에 맞게 일하는 습관과 농작업 재해에 대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참여농업인을 3조로 편성해 마을 내 모범농가와 농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조별토의를 통해 참가자 개인별 농작업 환경개선계획을 세우게 된다.

안정면 단촌1리는 농작업으로 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금년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신규로 추진하는 마을이며 내년까지 2년간 1억원의 사업비로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체계를 만드는데 집중 지원하게 된다.
농업인의 건강수준과 농작업 위해요인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작업 보조구, 농약보관함, 농약 빈병 수거함 등 농작업 기초안전 용품 보급과 개인별 건강진단 결과에 따라 재활을 도와주는 근골격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대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반적인 사업장의 경우 산업현장에서 겪는 재해와 관련한 여러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나, 농업현장은 재해발생과 안전의식 수준이 사각지대를 면치 못하고 있다. 농업인의 건강과 농작업 여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농작업 환경을 설계하여 농작업의 새로운 안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처 : 농촌지도과(☎639-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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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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