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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시동거는 영주시 예비사회적기업
2013-07-02 20:30:31

사단법인 소백산천연염색협회(회장 남옥선)는 6월 29일 풍기읍 산법리에 인견염색과 펠트공예 기술을 접목한 길 미술관을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길 미술관에는 전통적인 천연 염색에 펠트 공예를 접목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술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운영한다.

특히, 소백산천연염색협회에서는 펠트공예 전문가인 김은보(홍익대학교 섬유미술학과 강사)씨를 관장으로 모시고 펠트공예 기법을 접목한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을 비롯한 차별화된 체험장 운영전반을 맡길 예정이다.

본 협회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2년 동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에는 고용노동부로 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영주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소백산천연염색협회는 첨단 염색기법인 천연염료를 이용한 디지털프린터기법으로 대량염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작업에만 의존해야만 했던 소량생산의 단점을 극복하는 동시에 현대와 전통이 융합하고, 문화와 기술이 복합하는 창조경제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처 : 경제활성화팀(☎639-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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