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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출신 임용규 세계대학테니스대회 왕좌에 등극
- 2011년 8월21일 중국심천 롱강테니스코트에서 -
2011-08-28 15:22:37

중국 심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1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임용규(명지대 - 오크벨리)가 러시아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10년만에 남자세계대학테니스 정상에 올랐다.

8월 21일 10시(현지시각) 중국 심천 롱강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임용규(세계랭킹 311위)는 세계랭킹 129위인 러시아 가바쉬빌리를 완파하고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테니스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0년 만이며, 임용규는 단체전에서도 벨라루스를 꺾고 팀 우승을 견인 2관왕에 올랐다.

2009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어 한국팀 상위 입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왔으며 영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떨쳤다.

주요경력
- 2009년 제53회 장호 홍문종배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부 우승
- 2009년 ITF 김천남자퓨처스대회 남자단식 우승
- 2009년 ITF 대구남자퓨처스대회 남자단식 우승
- 2009년 테니스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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