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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면사무소 직원 무더위속 농촌일손돕기 나서
2013-06-26 18:20:38

지난 6월 20일 장수면사무소(면장 장기진) 직원과 지역공동체사업인력 20여명은 수확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면 성곡1리 양파재배 농가(서정원, 76세)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장마로 지역의 특산품인 양파의 수확시기가 앞당겨져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처한 농가를 돕고자 일손돕기 행사를 하게 됐다.
지난 17일 국토관리사무소 직원과 지역공동체사업인력 20여명이 일손돕기 행사를 가진데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장수면내의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면사무소 및 지역기관과 지역주민들간의 끈끈한 지역애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수면장은 현재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인해 농업일손부족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며, 앞으로 일손부족을 겪는 관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처 : 장수면(☎637-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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