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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도약·혼성부분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전지훈련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실시
2011-07-27 17:09:04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40명이 영주시민운동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20일간 실시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육상 도약부분(높이뛰기, 멀리뛰기 등)과 혼성부분(7종 경기, 10종 경기) 선수들로 선수 35명(남 22, 여 13), 지도자 5명 등 총 40명이 시민운동장 내 경기시설을 이용하여 기초·전문체력 보강 등 체력훈련과 함께 실전훈련을 쌓게 된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지훈련 총감독에는 높이뛰기 전 국가대표선수 출신 이진택 씨로 혼성팀 최용현, 멀리뛰기 방성훈, 높이뛰기 김주용, 세단뛰기 류제균 등 4명의 코치가 지도를 맡게 된다.

영주시는 영주국민체육센터, 천연잔디구장, 트랙경기장, 생활체육관, 철탄체육관(우슈·복싱) 시민테니스장 등의 전지훈련시설이 있으며, 전지훈련장 주변 훈련시설로는 서천 생활체육공원, 자전거 도로, 한정게이트볼장, 서천인라인롤러경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시에서는 육상 전지훈련 팀을 위하여 훈련기간 동안 시민운동장내 체력단련장과 필드 및 휴게실 사용과 숙소에서 운동장까지 이동 편의를 위하여 시청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사이클, 육상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영주시를 선호하는 것은 그동안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시설개방과 부대 편의시설 제공, 경륜훈련원 위치 등 훈련을 위한 최적의 여건 조성으로 보고 있으며, 시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경제 및 경기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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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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