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도시 중국 박주시 문화교류단 영주 방문
2013-06-10 13: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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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를 맞아 2002년부터 우호교류를 가져온 중국 안휘성 박주시 문화교류단 일행 6명이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영주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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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박주시는 2002년 5월 양도시간 우호교류 협정서를 교환하고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방문, 공무원 상호교환 근무, 대학 간 학술교류, 문화행사 등 다양한 교류를 하여 왔으며,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 및 관광 교류 확대 모색을 위해 방송 및 관광 관련 관계자들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이 관내 산업 시설 및 문화지를 탐방했다.
방문일정으로는 영주시청을 방문하여 환영행사와 함께 시정현황을 청취한 후 KT&G, 환경사업소 견학 및 경북전문대학 방문,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 영주의 우수한 문화 유적지를 둘러 봤다.
안휘성 박주시는 중국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600만명이상이 거주하고 면적은 8,394㎢로 중국 고대 도가사상의 시조가 되는 도가와 장자의 고향으로 문화재가 많으며, 중국 최대의 한약 집산지이기도 하다.
한편, 영주시는 통역이 가능한 관광안내봉사원을 배치와 부석사, 소수서원 등 무료입장과 방문기간 중 양도시간 상호 교환 근무를 하였던 공무원 3명을 통역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차질 없는 영접으로 영주의 문화관광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더불어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문의처 : 자치행정과(☎639-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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