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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지역 사진업체와 출산장려 업무협약
- 출생축하 무료기념사진 찍어드려요 -
2013-06-03 11:27:18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지역 사진업체의 후원으로 연간 800명 정도의 관내 출생아에 대한 출생축하 기념사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 5. 30일 영주시보건소에서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업체는 가가키드 베이비 스튜디오와 비츠로 스튜디오 2개소로서, 가가키드 베이비 스튜디오는 1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을, 비츠로 스튜디오는 둘째아는 10만원 상당의 백일사진 촬영권, 셋째아 이상은 15만원 상당의 백일사진 촬영권을 전액 업체 부담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임산부 만삭사진과 신생아 50일 사진 촬영권도 함께 지원이 되며, 절차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사진촬영권을 배부하면, 해당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원하는 사진을 찍은 뒤 10일 뒤에 액자로 표구된 사진을 수령하게 된다.
이러한 시책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양 업체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성사되었으며,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둘째 이상 출생아에 대한 차별화된 관심과 배려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됨과 동시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를 낳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저출산 극복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장려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이처럼 기관·단체 및 기업과 함께 하는 민·관협력 출산장려사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2012. 4월 영주시, KT&G 영주공장,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영주지회가 출생아 육아용품 지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기저귀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전국최초로 영주시한의사회와 산모 한방첩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셋째아 이상 및 다문화가정 산모에게 한방첩약을 지원하고, 영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출산가정 축하물품을 지원하고, 다비치 안경체인에서는 저소득 다자녀가정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작 지원하는 등 타시군과 차별화 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조적인 업무추진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시와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영주시 출생아 수는 2009년 775명, 2010 790명, 2011년 803명, 2012년 870명으로 집계되어 3년 연속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의처 : 보건사업과(☎639-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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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2 ) 페이지 수정일 : 2023-02-26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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