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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배우는 환경체험교육 눈길
- 영주시 어린이 환경투어 -
2013-06-01 10:36:06

영주시 초등학생들이 소백산 자연 속에서 환경수업을 받는다.

어린이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투어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소백산 녹음 아래서 살아있는 정보와 지식을 흡수하고 있다.

지난 해 까지 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야생동물보호센터를 두루 돌아 보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환경투어가 올해는 자연환경과 생태탐방 프로그램으로 변모한 것이다.

탐방로를 걸으면서 소백산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이용 소백산 생태자원을 알고, 소백산국립공원 직원들의 지도하에 야생화 찾기, 숲속 새소리 들어보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하며, 팀웤이 필요한 나무 만들기 놀이를 통해 수 없이 많은 잔뿌리가 나무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는 협동의 교훈을 배운다.
나무가 주는 기운을 온몸으로 받으며 자연 속을 걷고 땀 흘린 후에 마시는 물 한 모금의 가치를 체험하며 책이나 미디어로 배우지 못하는 환경의 소중함을 배운다.
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환경투어를 추진, 사람은 자연과 공생한다는 환경기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금년은 5월 한달 동안 6개 학교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문의처 : 녹색환경과(☎639-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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