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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참진드기 주의당부 !
2013-05-20 08:07:48
영주시보건소는 작은소참진드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원)의 활동시기(4월부터 11월, 집중발생시기 5월부터 8월)를 맞아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고, 질병관리본부 진드기 감염확인조사에서 감염된 진드기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면 6일에서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피로감과 함께 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호흡기증상(기침), 출혈증상(자반증, 하혈)을 일으킨다. 감염경로는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물린자국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음) 감염되며 감염환자의 혈액, 체액에 의한 접촉감염도 보고되고 있다.
예방을 위해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 긴소매, 긴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는 관계로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이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처 : 건강관리과(☎639-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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