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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산나물과 친환경 농산물이 전국으로
- 영주시 마을기업,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 -
2013-05-16 10:05:00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 5월 1일 안전행정부 공모에서 관내 2개 마을기업이 최종선정되어 지난해에 비해 1개 기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마을기업설명회 참석과 우수기업 벤치마킹, 그리고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은 후 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이른다.
이번에 지정받은 마을기업은 기업당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에 걸쳐 사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소백산생태자락(대표 박철서)은 소백산자락길 안내와 여행자숙소 운영, 산나물재배 및 판매사업을, 영농조합법인 영주꾸러미공동체(대표 장신덕)는 농가에서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대도시 회원들에게 월 4회 꾸러미로 배송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마을기업과의 간담을 통해 금년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어느 해 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지속가능한 소득사업과 잘 연계하여 주민소득이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처 : 경제활성화팀(☎639-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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