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2010 영주소백산배 전국 프로, 아미추어, 학생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11월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영주시 생활체육회(이영호)가 주최하고 영주시 댄스스포츠연합회(홍성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정상급 수준의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에서부터 초·중·고 및 일반부 댄스스포츠 등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대회는 2010년 11월 12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처음으로 스텐더드와 라틴 부문에 각각 5개의 금메달이 정식종목에 채택되어 있어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영주시에서는 전국의 댄스스포츠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과 환절기 감기에 좋은 건강대명사 풍기인삼 홍보와 영주의 대표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소백산풍기온천 등을 안내 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 댄스스포츠연합회 홍성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통적선비의 고장에서 일부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의 부정적인 사고가 긍정적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어 댄스스포츠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