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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관시 청소년 선비문화교류단 영주시 방문
우리나라 선비문화 체험 시간 가져
2013-02-05 17:58:12

중국 광동성 소관시 청소년 선비문화교류단 19명(학생14, 인솔5)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간 영주 선비촌과 영주시일원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선비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소관시는 지난 2010년 4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상호간 경제, 교육, 청소년, 문화, 예술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는 2012년 12월에 우리시 청소년들의 소관시 방문에 답방한 것으로 영주시국제교류협의 주관 사회단체보조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소관시 청소년 선비문화교류단은 방문기간 중 영주시청소년들과 함께 선비촌(영주시 순흥면 소재)에서 전통혼례, 예절교육 등을 체험하였으며, 눈썰매장 체험 및 떡메치기 등 우리나라의 선비문화와 전통놀이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영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 간 대화와 동아리 발표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상호 문화적 차이를 줄이는 계기를 가졌으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영주의 발전상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더 나아가 경복궁, 인사동 등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영주뿐 아니라 세계속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주시국제교류협회 김진영 회장은 “청소년 문화교류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다 진취적인 기상을 심어주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중국 뿐 아니라 일본 및 다른 도시와도 청소년 문화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처 : 자치행정과(☎639-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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