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경륜훈련원에서 7월 9일(금)부터 7월 14(수)까지 6일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김태근)의 주관으로 2010 국가대표 선수선발을 겸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중고등부 및 남자대학부, 남녀일반부 총7개부에 97개팀 459명의 아마추어선수들이 각 지역의 명예와 개인의 역량을 놓고 열전에 돌입한다.

장기체류형인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영주시에서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과 경기장 운영지원 및 대회홍보 등에 적극 협조 하여 영주가 자전거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번 대회의 개최로 녹색성장의 대안인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은 7월 9일(금) 11시부터 영주경륜훈련원에서 열리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요내빈과 영주시장, 대한사이클연맹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