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yeongju city

영주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제32회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영주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

영주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전국테니스연합회(회장 박현규)가 주최하고 영주시테니스협회(회장 구자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00여명이 참가하여 조별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순위를 결정한다.

고령자 층인 이순부 대회는 12일부터 이틀간 200여명이 출전하여 열전을 치렀으며 최고령자 정태화(92세)씨가 참가하여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체육·문화 저변확대와 더불어 신종플루 등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인삼 및 인삼축제 관람과 주변관광지, 영주의 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