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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영주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구상 밝혀
경제활성화, 미래성장기반 확충, 농업경쟁력 강화로 삶의 질 향상
2012-12-05 19:01:53


영주시는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를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담긴 2013년 영주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2013년도 예산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영주를“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백두대간 녹색성장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친환경 녹색산업 유치를 위해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주)베어링 아트와 노벨리스코리아(주)의 공장건축이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조성사업, 중앙선 고속복선화 사업 등 국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한다. 또한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 시키고 대규모 국책사업과 기업유치 등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일자리에는 지역민들이 우선 취업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비정신과 전통예절 교육, 외국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최고의 교육 여건을 마련한다.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소백산 자락길과 선비촌은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하여 스토리가 있는 전국 최고의 문화생태 체험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韓문화의 세계화 거점이 될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신발전지역 지구 지정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시는 201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를 산림치유와 연구․교육 기능을 함께 갖춘 대한민국 산림치유의 허브로 만든다. 영주댐 주변에 조성되는 문화․관광체험단지는 아시아에서 제일 긴 짚라인, 전망대, 오토캠핑장 등을 조성하여 명품 관광댐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밖에도 소수서원과 부석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명품 고택체험사업과 테마형 관광열차 운행 등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 있어서는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명인, 명품, 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업과 고부가 기술농 육성으로 2014년까지 억대소득 2천 농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귀농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소백산 귀농․귀촌 종합 타운을 조성하여 영주가 귀농, 귀촌 1승지가 되도록 만들고 있다. 또 사과와 콩을 테마로 하는 생태체험단지 및 콩 세계 과학관을 조성하고, 로컬푸드 센터를 건립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을 촉진시킬 방침이다.
올해 수립한 도시경관기본계획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시공간에 적용하여 디자인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를 가꾸어 나간다. 관사골, 향교골의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한절마 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삼각지 마을을 미래형 생활공간으로 디자인하는 국토환경디자인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녹색나눔숲 조성, 구성공원정비, 학교 및 공공기관 공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걸어서 5분 안에 공원이 있는 녹색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가흥~상망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마구령 터널 개설 등 간선 도로망 사업을 추진하고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과 버스 운행체계 개편, 버스 단일 요금제를 시행한다. 매년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되는 재해위험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휴천1, 3동의 상습 침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한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구역별로 개통, 정화조 설치 및 유지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마무리 되어 경제 활성화, 미래성장기반 확충, 농업경쟁력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홍보기획팀 홍보기획분야(☎63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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