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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수박을 잡아라~!「2012 영주수박 Festival」
올 여름 휴가는, 내 고향 영주에서!
2012-07-23 02:56:57


첨벙첨벙 개울가에서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수박 한 입 베어 물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은 계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친 사람들에게 여름방학과 휴가는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시간이다.
좋다는 휴양지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지만 어른들에게는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여행으로는 고향의 품으로 돌아가 자연을 만끽하는 것 만한 것이 없다. 아직 근사한 휴가지를 찾지 못했다면 영주지역에서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2 영주수박 Festival」개최
영주시에서는 물 맑고 인심 좋은 고향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2012 영주수박 Festival」을 개최한다.
청정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흥겨운 여름 축제를 통해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는 일석이조의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특히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영주시 서천둔치 가흥교 주변에서 진행되는「2012 영주수박 Festival」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자 영주의 여름철 대표 특산물이기도 한 수박을 테마로 다양한 물놀이 체험과 수박을 맛볼 수 있는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물놀이와 함께 즐기는 “서천에 수박을 띄워라~”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전유성과 해바라기 콘서트,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강변가요제, 색소폰 연주회 등 매일 저녁 흥겨운 공연이 이어진다.
맑은 물과 아름다운 모래를 이용한 수상자전거, 모래찜질, 황토머드, 수박풀장, 씨름장, 물고기 잡기와 같은 체험과 수박 들고 오래 버티기, 수박 들고 달리기 릴레이, 당수로 수박 깨기, 시민 한마음 수구대회 등 모두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무런 준비물이 없어도 참가자들은 강변에서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마음껏 만들 수 있다.
강변 모래사장에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텐트존과 원두막, 파라솔, 터널분수, 샤워장, 탈의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축제 현장 곳곳에는 영주 특산물 전시, 홍보 및 판매점 운영, 다문화 가족 여름이야기 코너를 운영하는 등 볼거리를 마련해 특산물 소비 촉진과 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영주의 아름다운 수변환경을 이용하여 영주를 떠나 생활하는 출향인들이 고향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도록 유도하고,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여름 캠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무조건 먼 곳으로만 떠나려는 휴가문화에서 탈피해 가까운 우리 고향에서 삶의 여유와 활력을 채우는 현명한 휴가를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영주를 에두르고 있는 소백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은 계곡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무섬마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소백산 자락길과 선비촌 등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관광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2012 영주수박 Festival」개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관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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