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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신장장애인 지도자대회 및 실무자교육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 -
2012-08-28 01:51:57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전국 협회장, 지부장, 실무자 등 150여명이 8. 25(토) ~ 8. 26(일) 양일간 영주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제1회 전국 신장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 지도자대회 및 실무자교육은 신장장애인 지도자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신장장애인협회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지역협회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중앙회와 지역협회, 지부의 지도자와 실무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신장장애인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여 협회의 발전과 전국의 신장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신장장애인협회 협회장, 지부장 및 지부 회원들은 대부분 신장질환으로 주 2~3회 혈액투석을 하며 힘겹게 생활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시발점으로 하여 지도자대회 및 실무자교육을 정례화하여 한국신장장애인협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신장병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신장장애인들의 고충을 알려 비장애인들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신장질환자를 위한 장기기증사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신장장애인의 희망의 등불이 되고자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

전국의 등록된 신장장애인은 62,000여명(영주시 130명)이 있으며, 급속한 산업화와 이에 따른 각종 환경오염 증가의 원인으로 신장질환자가 매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범국가적으로 신장질환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시기라 보여지며, 신장장애로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한사람이라도 더 신장이식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모두가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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