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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1리 부녀회, 추석명절 불우이웃돕기
2012-09-25 01:21:17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 장수면 반구1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영)는 2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녀회원들이 1년 동안 폐비닐 수거,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수면 두전리에서 생산된 햅쌀 5kg, 23개(345천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한 햅쌀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구1리 부녀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장수면 소재지에 대한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변 잡초 제거 등 쾌적한 면소재지 환경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반구1리 소재지 내 경로당(장수면분회, 반구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햅쌀로 만든 떡과 음료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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