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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2012-09-20 13:49:41


영주시청(시장 김주영)직원 120명은 태풍『산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에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가장 피해가 많은 영주시 부석면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피해가 큰 과수농가와 벼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이루어 질 계획이다

태풍피해 일손돕기에는 영주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농림수산식품부, 영주경찰서, 3260부대, 농협, 교육청, 바르게 살기위원회 등 19일 현재까지 9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21일까지 총1,500여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세우고 떨어진 과일을 줍고, 바람에 날린 나뭇가지와 시설물을 정리, 벼 일으켜 세우기 등 태풍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피해복구와 더불어, 태풍이 지나고 난 후에 과수원의 관리, 가지가 찢기거나 잎이 떨어진 과수의 적정관리방법, 넘어진 벼 일으켜세우기, 병해충 방제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행정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로진에서 생수 2,000병을 지원하는 등 관내업체들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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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홍보전산실 ( 054-639-6213 ) 페이지 수정일 : 2023-08-08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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