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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긴급 농촌일손돕기로 나눔의 실천 앞장
2012-09-18 12:54:45


영주시에서는 제16호 태풍『산바』에 대비하여 긴급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영주시청 공무원 60여명이 17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풍기읍 금계리 권오수(65세)외 2농가, 2.2ha의 과수원에 사과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금년에는 기상이상에 따른 사과개화기와 결실지연으로 사과따기 시기가 늦쳐지고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일손부족이 가중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아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체, 민간업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639-7380)와 읍면동 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의 접수를 받아 11월말까지 고령자ㆍ부녀자ㆍ독거농가ㆍ장애농가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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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담당부서 ( ) 페이지 수정일 : 2018-12-14 만족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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